
27일(화) 방송된 MBC FM4U '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'에서는 가수 정모가 '아무노래 TOP7' 코너에서 '얼굴 노래' 테마로 노래를 소개했다.
이날 정모는 "저의 '숨듣명'은 정모의 '그게 나였으면…'이다.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가사까지 다 적어놨다. 남편이 90년대 발라드냐고 하지만 그 감성이 좋다"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고 '그게 나였으면...'에 대해 "애초에 레트로를 노리고 레트로 감성으로 제대로 가보자 하고 낸 곡이다. 이때 한창 뉴트로가 유행했는데 저는 뉴트로가 아닌 레트로로 가보자 하고 앨범재킷 제 사진도 흑백으로 처리했다. 저화질 느낌으로 뽑아봤다. 음원 자체도 당시 유행했던 시티팝과 신스팝을 그대로 재현했다. 복각했다"라고 소개했다.
출처 : https://enews.imbc.com/News/RetrieveNewsInfo/386285